영화제 데일리


[제 20회 대구단편영화제 DAILY 22] 8월 26일 제20회 대구단편영화제 폐막식 현장


많은 별들이 빛낸 제 20회 대구 단편영화제

20살을 맞이한 대구 단편영화제 폐막식 스케치


20회 대구 단편영화제 짧았던 기간동안 많은 추억과 재미를 선사해준 ‘5일간의 여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올해의 대구 단편영화제 20살의 시작을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개최 됐었는데 20살의 끝 또한 많은 관객들의 방문과 환호 속에 오후 19시에 폐막식이 시작되었다.



20회 대구 단편영화제 폐막식의 사회는 안민영 배우님께서 맡아 주셨으며 

폐막식의 시상에는 애플시네마 피칭포럼’ 시상을 시작으로 관객상’, ‘애플시네마 부문’ 시상, ‘국내경쟁 부문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애플시네마 피칭포럼’ 우수상과 대상 시상에는 고현석 예심위원회께서 수고 해주셨다.

애플시네마 피칭포럼’ 수상작은 <시네필>의 정민우 감독, <복날>의 김현진 감독이 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하였다


애플시네마 피칭포럼’ 시상에 이어 진행된 5일간 대구 단편영화제를 찾아주신 관객분들이 직접 투표한 관객상’ 수상 발표가 이어졌다

관객상’ 시상에는 최창환 예심위원께서 수고 해주셨다.


 관객상’ 수상작은 <밸브를 잠근다>의 박지혜 감독이 수상하였으며 상금 100만원과 상장을 수여 받았다.



 다음으로 애플시네마의 우수상과 대상 발표가 이어졌다.

애플시네마 시상은 김홍완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 공동대표께서 수고 해주셨다.


애플시네마’ 우수상으로 <퀴어053>의 박문칠 감독이 수상하였으며 상금200만원과 함께 상장을 수여받았다.

이어 애플시네마’ 대상으로 앞서 관객상을 수상한 <밸브를 잠근다>의 박지혜 감독이 수상하였으며 상금 300만원과 함께 상장을 수여받았다



20회 대구단편영화제 폐막식 마지막 시상으로 국내경쟁 부문’ 우수상과 대상 발표가 이어졌다.

국내경쟁 부문 시상으로는 제 20회 단편영화제의 서성희 집행위원장께서 수고해주셨다.

국내경쟁 부문 우수상에는 <주근깨>의 김지희 감독이 수상을 하였으며 상금 300만원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이 날 안타깝게도 김지희 감독께서 폐막식에 참석하지 못하여 대리 수상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국내경쟁 부문 대상<파테르>의 이상환 감독이 수상하였으며 상금 500만원과 상장을 수여 받았다.


모든 시상이 끝난 뒤영화제를 위해 약 한달 전부터 사전 교육 활동을 하며 영화제의 마지막날 까지 함께 달려온 제 20회 대구 단편영화제 자원활동가들의 인사가 이어졌으며 

영화제의 모든 활동을 영상으로 남겨준 대구경북대학생 영상연합동아리 <단디>팀이 기록한 제 20회 폐막 영상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서성희 제 20회 대구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의 폐막 선언을 통해 5일여간 진행된 영화제의 막을 내렸다.

 폐막식이 끝나고 수상작 <밸브를 잠근다>, <파테르2편의 앙코르 상영이 시작되었다

폐막식을 찾아주신 모든 영화인과 관객들은 끝까지 자리에 함께 하며 제 20회 대구단편영화제 마지막의 아쉬움을 달랬다.



올해로 20살이 되던 제 20회 대구 단편영화제, 많은 관객들과 영화인들의 관심 속에서 뜨겁게 달아올랐던 5일. 

영화제를 빛내준 모든 별들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5일간의 여정의 막을 내리게 되어 아쉽지만 

그 기간동안 대구 단편영화제를 통해 얻은 우리의 추억과 행복은 모든 별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게 될 것 이다. 



앞으로 다가올 제 21회 대구단편영화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데일리 - 진현정, 우혜지

기록 - 이태인, 이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