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데일리


[제23회 대구단편영화제 Daily 05]5일차 현장스케치

영화제의 끝이 다다르고 있는 8월 28일. 대구단편영화제의 5일차가 시작되었다.

아카데미 ‘경쟁8’섹션으로 문을 열었다. 이다운 감독의 <민수의 정석>, 문혜인 감독의 <트랜짓>, 강태훈 감독의 <뻘짓>, 박준혁 감독의 <죽고 싶은 학생>으로 섹션이 꾸려졌다. 상영이 끝나고 <민수의 정석>의 이다운 감독, 이세령 배우, 전희연 배우와 <뻘짓>의 강태훈 감독, 하준호 배우 그리고 <죽고 싶은 학생>의 박준혁 감독, 윤성원 배우가 GV를 가졌다.

2회차는 ‘경쟁1’섹션으로 이어졌다. 윤진 감독의 <걷다보니 아버지가 된다>, 김창수 감독의 <사라지는 것들>, 유재인 감독의 <쓰는 일>, 김승민 감독의 <딩크족>이 상영되었다. 윤진 감독, 변순옥 배우, 김창수 감독, 김승민 감독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회차는 ‘경쟁9’섹션으로 총 3편이 상영되었다. 유소영 감독의 <꽝>, 김은희 감독의 <힘찬이는 자라서>, 양승욱 감독의 <열쇠의모든 것>으로 섹션이 구성되었다. ‘경쟁9’섹션은 상영되었던 3작품 모두 GV가 이루어졌다. 

아카데미는 ‘경쟁7’섹션으로 영화제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소영 감독의 <꽝>, 김은희 감독의 <힘찬이는 자라서>, 양승욱 감독의 <열쇠의모든 것>이 상영되었다. 상영 이후 <꽝>의 유소영 감독, 김동진 PD와 <힘찬이는 자라서>의 김은희 감독, <열쇠의모든 것>의 양승욱 감독이 관객과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오오극장에서는 ‘경쟁4’섹션으로 문을 열었다. 박지연 감독의 <아지트: 잃어버린 패치를 찾아서>, 남가원 감독의 <이립잔치>, 백시원 감독의 <겹겹이 여름>이 상영되었다. 상영이 끝나고 국내경쟁 예심위원 최진영 감독의 진행 하에 관객과 시간을 가졌다.

2회차는 ‘배리어프리’섹션으로 이어졌다. ‘배리어프리’섹션은 기존의 영화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을 넣어 재제작한 영화들로 이루어졌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배리어프리’섹션을 발판삼아 대구단편영화제는 장애인 영화 관람권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상영이 끝나고 <고백할거야>의 김선빈 감독, <APART>의 채지희 감독이 GV를 가졌다.

3회차는 ‘경쟁5’섹션으로 총 3편이 상영되었다. 장선희 감독의 <두 여인>, 궁유정 감독의 <빅브라더>, 김상범 감독의 <네버마인드>로 섹션이 구성되었다. 상영 이후 김창완 오오극장 프로그래머의 진행 하에 장선희 감독, 이상혁 배우, 한현준 배우가 GV를 가졌다.

오오극장은 ‘경쟁6’ 섹션으로 마무리되었다. 정민우 감독의 <우로보로스>, 정승희 감독의 <보이지 않는 눈>, 강소연 감독의 <돌을 아십니까>, 조예슬 감독의 <소금과 호수>가 상영되었다. 정민우 감독, 강소연 감독, 김승비 배우, 조예슬 감독과의 GV로 5일차 영화제가 마무리되었다. 


제23회 대구단편영화제 홍보팀 조지윤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