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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문자

Emergency Alert 


2026 | 극 | 16분 42초 | 국내경쟁


심하게 소심한 샐러리맨 ‘민준’은 정체불명의 천체가 지구로 향하는 것을 발견하지만, 아내 ‘지은’에게조차 말하지 못한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천체가 지구에 떨어지는 날! 긴급재난문자와 함께 부부의 비밀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


- 프로그램 노트
용기가 없어서 말을 못 하는 사람에게 전합니다. 당신은 지목되었을 수 있음. 17분의 러닝타임을 가진 영화를 어떤 장르냐고 물어본다면 꽤나 복잡한 말이 필요하다. SF와 멜로드라마와 복수극이 섞여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보는 이에 따라서 다를 수 있겠다. 이렇게 소개를 하면 이 영화를 잘 소개한 것이 못 된다. 무척 재미있고 유쾌한 영화다. 엔딩을 보고서 친구랑 할 얘기가 생긴다. 이게 ‘예우’ 맞아? 그럼 이건 ‘사랑’이 맞아? 위트 있는 설정과 표현으로 다장르를 시도하면서도 관객의 이해를 어렵게 하지 않는 능숙함이 있다.
제27회 대구단편영화제 예심위원 장병기 

최형섭 감독


감독의 한마디

: 세상의 모든 인프피를 위해



DIRECTOR  최형섭 hschoi0522@naver.com  
CAST  김한솔, 김하은, 우승원
STAFF  감독/각본/편집/음악/사운드 최형섭 | 프로듀서 함동훈 | 촬영/조명 김세현 | 미술 이수정 | 동시녹음 오선정